- 당뇨병, 자기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해내기가 힘듭니다.
- 당뇨는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야 되는 병입니다. 하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기관리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A어르신은 수년간 병을 앓고 있었지만 돌봐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살다보니 식단관리는커녕 약도 제때 복용하지 못해 당뇨합병증으로 발가락이 괴사되어 결국 절단했습니다. B어르신은 평소 당뇨가 있었지만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해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병원에 입원까지 했지만 혈당 수치를 잡는데 실패해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독거 어르신들의 자기관리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 일부 어르신들은 당뇨합병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보건소와 복지관에서 진행되던 운동프로그램들은 중단된 상태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한 매일 점심이 제공되던 무료급식소 운영 또한 중단되어 라면, 빵, 떡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과 당분이 높은 식품으로 끼니를 대체 하다 보니 식단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당뇨병으로 인해 자기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20명을 선발하여 당뇨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당뇨식 밑반찬 지원과 요리체험을 통해 식단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실내 운동교육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한 습관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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