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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불포화지방산과 단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경미한 인지능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저널'에 밝힌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올리브오일과 카놀라오일 속에 많이 든 단가불포화지방산과 각종 견과류와 씨앗및 생선등에 흔히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에 많이 함유된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경미한 인지능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가불포화지방산과 단가불포화지방산이 경미한 인지장애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가불포화지방산과 단가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과 반대로 경미한 인지장애 발병 위험을 줄여 결국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